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사회복지시설 추석 위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추석 위문.(사진=도의회 제공)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도내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원회 대표로 박춘덕(창원15) 의원은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행복나눔작업장과 진해구 웅천동 진해장애인근로사업장을 찾았다.

행복나눔작업장은 2002년 중증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해 개소했으며, 진해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14년 개소한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현재 30명의 장애인이 옥외광고물 및 목재 사무용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작업 환경을 꼼꼼히 살펴본 후 장애인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윤준영(거제3) 도의원은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소나무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윤 의원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 시간을 통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윤 의원은 "풍요와 여유가 넘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경남도를 만드는데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찾아뵌 어르신들의 소중한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