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동, 반송새마을금고 추석 명절 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반송동, 반송새마을금고 추석 명절 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창원특례시 성산구 반송동(동장 홍성호)은 25일 반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용)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관내 73개 통장님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용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성호 반송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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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