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 전국체전·장애인체전…중점분야 추진상황 점검
경남 김해시가 26일 부시장실에서 내년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등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내년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등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체전 중점 분야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국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과 지난 3월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12개 부서 25개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계획을 공유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중점 과제는 △주요 거점 야간경관 및 도시 가로경관 개선 △도로 확충 및 보수 △주차질서 확립 방안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 추진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개관 △체전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업소 환경조성 및 숙박시설 확보 △자원봉사 운영 추진 등이다.
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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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