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인형극 개최
- 10월 14일(토) 창원, 10월 15일(일) 진주 각각 개최
- 유아(만4~6세)가 있는 가족, 단체, 기관 대상 선착순 신청자 모집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인형극’이 14일 창원에서, 15일은 진주에서 각각 개최된다.
뮤지컬 공연은 ‘스마트 댕댕이! 코로로 바이러스를 막아라!’를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통해 유아들이 신나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약속수칙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실천노트, 스티커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총 20회 전국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창원 지역에서만 1회 개최했으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는 최초로 창원과 진주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2회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만4~6세)가 있는 가족, 단체, 기관 등이며, 200명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참가자가 교육신청서 링크,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 신청서 링크 : https://m.site.naver.com/1d6IL)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하는 유아기에는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향후에도 도내 유아동, 청소년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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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