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문화 활동 및 진로 지원 사업 두근두근 영화학교 진행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문화 활동 및 진로 지원 사업

두근두근 영화학교 진행



-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 및 문화 활동 기회 제공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CGV(경남지역) 업무협약…2년간 총 377명 참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13일 진주혁신 CGV에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을 두근두근 영화학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경남 도내 영화관이 없는 문화 소외지역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영화 주제와 관련된 직업인 특강으로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1947보스톤 영화관람 후 영화 주제 관련 한국사 강사의 특강을 연이어 진행해서 더욱 관심이 갔고 직접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어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년 하반기 두근두근 영화학교 모집은 마감되었으며,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문화 활동 및 진로 지원을 위해 2024년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경남지역 CGV와 업무협약을 통해 2년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지원 및 직업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37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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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