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동 자원봉사회 경로위안 효도 여행 실시
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숙자)에서는 지난 20일 웅남동자원봉사회(회장 홍응경) 주관으로 72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전북 진안군 소재 “운일암반일암”으로 경로위안 효도 여행을 다녀왔다.
웅남동 자원봉사회원들과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한 이번 효도 여행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여행하기 전 안전 수칙을 숙지한 후 성철 스님 생가인 산청군에 세워진 “겁외사”와 성철스님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이후
전북 진안군의 자연 명소인 “운일암반일암”에 방문하여 가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였다.
홍응경 웅남동 자원봉사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 모두가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힘이 난다. 이번 여행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웅남동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자 웅남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여행을 주관한 웅남동자원봉사회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효도 여행이 어르신들에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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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