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경남지점, 성산구에 사랑의 요구르트 및 음료 기탁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24일 ㈜hy 경남지점(지점장 김대훈)에서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사랑의 요구르트 및 음료 50세트(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hy 경남지점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음료세트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0가구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훈 지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hy 경남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의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1975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사랑의 실천운동이다. 전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