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청아병원과 함께「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운영
- 「Heart to Heart」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 추진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Heart to Heart」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내서읍 소재 청아병원을 찾아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산회원구 사례관리팀 직원들은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질병과 생활고가 겹친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였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 줄 것도 홍보했다.
더불어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유치 100만 서명운동을 홍보하며 서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황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병원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무지갯빛 마산회원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art to Heart」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는 2023년 마산회원구 특수시책 사업으로 관내 병원과의 협약으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상황 극복 및 안정적인 생활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