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세쌍둥이 출산 다둥이가정 축하 방문

성산구, 세쌍둥이 출산 다둥이가정 축하 방문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8일 세쌍둥이를 출산하여 1남 3녀 다둥이 부모가 된 성산구 상남동 거주 부부의 집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세쌍둥이의 탄생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을 접한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다둥이 가정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으며, 개인기탁자 김원일 씨와 창원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기저귀 선물을 대신 전달했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엄마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위의 축복과 사랑을 양분 삼아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성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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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