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각장애인 공연단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LG전자는 2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빛예술단 초청 연주회를 연다. 한빛예술단은 전원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은 연주, 강의, 체험이 합쳐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주회 사이에 시각장애인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강연이나 수화, 화면해설 등 체험을 곁들이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과 10월에도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와 서초R&D캠퍼스에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겸한 연주회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공연이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효과를 높여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반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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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