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난상황과, 한파 취약계층 위해 포상금 기부

경남도 재난상황과, 한파 취약계층 위해 포상금 기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우수부서 포상금 150만원 전액 기부
새해 맞아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인층 위한 나눔 실천


경남도 재난상황과가 10일 도 우수부서 포상금으로 받은 15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포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인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재난상황과는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초동대응을 통해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와 대형 태풍 내습에도 도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돼 2023년 하반기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또한 도는 지난해 경남형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가동해 인명피해 없는 재난 대응으로 충남·전북·전남 등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신민철 도 재난상황과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일상이 행복한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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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