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경로당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실시
웅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경로당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숙자)에서는 지난 9일 양곡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직공무원이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 등을 방문하여 건강서비스 및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곡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경로당 12개소 전체를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혈당 수치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 수치가 높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알려준 방법대로 관리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숙자 웅남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 취약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웅남동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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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