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웅동1동,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개최
마을의 안녕과 동민화합, 창원시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모으다!!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1동 주민자치회는(회장 정규식)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13일과 14일 2일간 개최되는 이번 지신밟기는 웅동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구천 풍물단과 더불어 15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마천시장, 관내 아파트, 유관기관, 마천공단 등을 중심으로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마을의 안녕과 번영, 무병장수를 기원하였고, 특히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유치 촉구를 위한 만장기 퍼포먼스와 시민서명 운동을 펼쳐 그 의미가 더해졌다.
정규식 웅동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고하고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 우리동네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 온동네 주민과 마천공단 업체가 하나되어 모은 이번 지신밟기 성금은 마천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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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