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착한일터’ 만들어요
-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경남도 공직사회’가 앞장선다!
- 27일 경남도청 직원 대상 ‘착한일터’ 참여 행사 실시
-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경남도청 구내식당 앞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참여(착한일터) 안내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착한일터 : 직원 급여에서 매월 약정 금액을 자동이체 하여 나눔에 참여하는 일터
이번 홍보 행사는 경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23.5월)과 관련 조례 제정('23.6월)에 따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동모금회·착한일터 소개, 기부신청서 접수, 기부프로그램 홍보와 이벤트 등으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공공 재정이 어려워 공직사회를 비롯한 민간의 복지재원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군과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진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6월 중 ‘착한일터’ 가입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에도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착한일터 가입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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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