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보육교직원 대상“아동학대 예방 교육”실시
성산구, 보육교직원 대상“아동학대 예방 교육”실시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29일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성산구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보육교직원으로서의 보람과 사명감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보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이 강연을 맡아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유형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현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최근 가정과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의 원인과 학대에 따른 후유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아동학대가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일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에서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아이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명품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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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