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장애인 맞춤형 상담 강화 추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수요자 중심 및 누수 없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 맞춤형 상담’을 강화한다.
창원시 관내에는 5월 현재 50,392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1,800여 명의 신규등록 및 자격변동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상담 강화 계획은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신규등록 및 자격변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사전상담 실시 및 문자서비스 발송,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연금 및 수당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및 주거개선 등으로, 장애인복지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다양한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아직도 많다.”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 강화로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복지 혜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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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