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미디어 중독 예방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배우는 시간가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달 4일과 11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4일에 있은 첫 교육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집단상담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조절 및 통제력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발달 성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