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여성국, 봄철 농번기 맞아 일손나눔으로 사회공헌 실천

복지여성국, 봄철 농번기 맞아 일손나눔으로 사회공헌 실천



- 5월~6월 사천, 고성 등지에서 벼 육묘작업, 감꽃솎기, 산딸기 수확 등 실시

- 고령농, 영세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가구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복지여성국은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필요한 어려운 농가(고령농, 여성농, 영세농가 등)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복지여성국은 부서별 업무추진 일정을 고려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지난 5월 1일 보육정책과 직원 16명이 고성군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벼 육묘작업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30일 노인정책과 직원 11명은 김해에서 산딸기 수확을, 31일 여성가족과 직원 14명은 함안에서 감꽃솎기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6월 14일 복지정책과 직원 10명이 사천시 소재 농가에서 참다래 솎기 작업을 도왔다.



농가에서는 적기 영농이 중요한데,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철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매번 도움을 주고 있는 경남도청 복지여성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복지여성국 직원들이 일손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사회봉사 등의 나눔을 통해 행복한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사회공헌문화확산을 위해 올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소하였으며, 경남도청 직원들이 ‘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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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