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1동 폐종이팩(우유팩) 교환사업에 웅동병설유치원 원아 동참
고사리손 원생들도 자원 재활용 실천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방종배)는 지난 12일 웅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13명이 우유팩을 직접 씻어 말리고 모으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원아들은 고사리손으로 모아 깨끗이 씻은 우유팩 총 2kg을 재생화장지 2롤로 교환받으며 환경보호에 동참했다.
방종배 웅동1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동참해준 웅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동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종이팩 1kg을 재생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10개를 AAA 또는 AA 규격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하는 사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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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