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동, 학창시절 추억 담을 포토존 조성 완료

덕산동, 학창시절 추억 담을 포토존 조성 완료


덕산초, 동진여중, 동진중 900여명의 학생들이 선택한 디자인 반영돼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동장 이강경)은 25일, 덕산동 청소년들의 학창시절 추억을 담을 “아이러브덕산 포토존”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토존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덕산오거리를 중심으로, 인근에 소재한 덕산초등학교, 동진중학교, 동진여자중학교 1,7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먼 훗날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제안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포토존 디자인인 “I LOVE DEOKSAN” 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8일까지 덕산초, 덕산중, 덕산여중 학생 900여명이 참여하여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월 5일 착공하여 매력적인 공간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기존 도로변 소규모 공한지였던 공간이 총 면적 50㎡의 덕산을 상징하는 포토존 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의 기념사진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강경 덕산동장은 평소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중심 통학구간에 마련된 포토존이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학창시절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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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