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경남도, 매월 1일 ‘청렴한 날’ 지정
- 1일, 도청에서 ‘청렴한 날’ 캠페인 열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 펼쳐
- 청렴 나눔행사, 출근길 공동캠페인 등 청렴문화 확산 노력
경남도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1일을 ‘청렴한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와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3무(無) 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공동시책으로 ‘청렴한 날’ 지정 사업을 발굴했다.
경남도와 노동조합은 ‘청렴한 날’ 지정을 알리기 위해, 1일 낮 도청 신관 야외무대에서 청렴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를 열고, 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3무 운동 참여 독려, 청렴시책 소개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오는 8월에는 진주 서부청사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9월에는 도청 고위직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출근길 청렴 공동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도민을 비추는 얼굴”이라며 “올해 경남도가 종합청렴도 최상위권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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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