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역경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창원특례시, 지역경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소상공인연합회·시장상인회·이동노동자 쉼터 등 방문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 새로 부임한 창원특례시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시장 상인회, 이동노동자 쉼터 등 9곳을 방문했다.

먼저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 경기는 어떠한지 들어보고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 3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시에서도 중앙부처의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상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창원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쉼터 이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리기사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장마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서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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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