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레봄의 발달장애인들은 거제도에서 마음껏 관광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발달 장애인들에게 바닷가 물놀이 체험과 지역 관광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비와 함께 시작된 이번 여행이었지만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날씨 또한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또 다른 기쁨이 되었다.
비가 오는 거제에서 모노 레일을 타고 정상에 다다른 후 짖은 안개에 덮인 산속 길을 걸었으며 정상에 도착했을때 비와 안개로 덮인 자연을 만끽 하였으며 하산 후 이동중 내리던 비는 어느 듯 바닷가에 도착하자 맑은 햇살로 바뀌어 바닷가의 물놀이는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