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국비 10조 시대” 330만 경남도민과 행복한 동행의 시작입니다.

- 7월 25일 오송에서 서울세종본부 시군협력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도 및 시군 협력관 ‘국비 10조 원 달성’ 위한 결의문 낭독
- 중앙정부 및 국회 단계에서의 효율적인 국비 예산 확보 전략 특강


서울세종본부는 25일 오전 오송시 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서울세종본부 직원, 시군 협력관, 시군 국비 예산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세종사무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 협력관이 함께 채택한 ‘2025년도 국비 10조 확보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국비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시군 협력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되었다.

세부적으로는 1부 행사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편성(8월 말까지)에 따라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모인 협력관들이 총력을 다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담은 ‘국비 확보 10조 달성 결의 다짐’을 사천시 협력관(연정흠)과 산청군 협력관(정주권)이 대표 낭독하였으며,

2부 행사에 진행된 워크숍은 국비 확보와 현안 사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세종사무소로 신규 파견된 직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내년 국비 10조 원 달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세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승도 경남도 재정협력관의 ‘효율적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강의 ▴최지윤 경남도 대외협력관의 ‘국회단계 대응 전략 및 국회 안내’ 강의 ▴함양군 협력관(배현준)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서울세종본부 직원과 시군 협력관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영 서울세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는 행복한 도민시대에 걸맞은 국비 10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시기였다면, 하반기에는 對기재부, 對국회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군 협력관들의 발 빠른 대처와 신속한 소통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무엇보다 330만 경남도민의 염원을 담은 국비 10조 시대를 내년에는 반드시 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남도 서울세종본부는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주요 신규사업을 반영하고 계속사업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3~5월) 주요 사업 소관 중앙부처 대상 국비 반영 노력 및 세종시 중앙부처 공직자 대상 도정 설명회 개최 ▴(6~8월) 정부 예산안 편성부처인 기획재정부 대상 국비 반영 활동 ▴(9월 이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시기로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경남도의 핵심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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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