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청년기자단이 간다!
- 31일(수), 체전 청년기자단 발대식 개최
- 체전 및 경남 소식을 직접 취재하여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체전과 경남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20~30대 청년 15명을 청년기자단으로 임명했다.
전국체전이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3개월간, 청년기자단은 체전의 다양한 소식과 경남 곳곳의 관광명소·문화행사 등을 취재해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고, 체전 공식 인스타그램·누리집, 기자단 개인 온라인 채널 등에 게시해 전국에 체전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체전 홍보영상 시청, 기자단 자기소개, 활동 교육 등을 진행했고, 기자단 활동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묻고 의견을 나누며 본격적인 취재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재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 청년기자단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만든 콘텐츠를 통해 도민을 넘어 전 국민이 경남과 전국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자단으로서 많은 홍보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각각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18개 시군 80여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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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