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봉사美회 이순자 회장, 사랑의 타올(수건) 300장 기탁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는 21일 경남봉사美회(회장 이순자)에서 폭염 취약계층에 정성스레 준비한 타올(수건) 3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봉사美회 이순자 회장은 “사비로 마련한 타올(수건)이 연이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꾸준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20년 넘도록 많은 회원분들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서 경남봉사미회가 지속적인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이순자 회장의 사비로 마련하였으며, 한마음요양병원 입원 중인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봉사美회는 전문미용사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미용 재능기부는 물론 메이크업, 영정사진 촬영과 함께 여러 방면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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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