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LG전자 H&A사업본부와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
뽀송뽀송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으로 따스한 이웃사랑 전해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세탁을 지원해 주는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을 8월부터 9월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창원시와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면서 의미들 더했다.
또한 저소득 영구임대 주택단지에 위치한 내서종합사회복지관과 자은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복지관 인근 저소득 세대의 빨래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 주니어 보드(Junior Board) 조성환 대표는 “행복 빨래방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 및 지역공동체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창원2지구 노동조합 김옥균 부지부장 또한 “우리 회사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취약계층이 쉽게 세탁하지 못하는 겨울패딩,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 봉사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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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