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따뜻한 목요일 밤' 12일 공연
오후 6시30분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
미들노트, 허니플레인, 밴드곰치, 땡큐락밴드 출연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따뜻한 목요일 밤' 12일 공연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따뜻한 목요일 밤(따·목·밤)'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따·목·밤은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도내 공연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주최·주관한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땡큐락밴드, 경남에서 활동 중인 밴드곰치, 허니플레인, 그리고 울산시각장애인직장인밴드 미들노트 4팀이 출연한다.
특히 장내 행사로 교촌에프앤비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진행해 공연 관객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100마리(선착순)를 제공한다.
경남관광고등학교 장애인 인식개선 학생 동아리에서 준비된 제빵 시식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관련 자원봉사 참여 및 공연 문의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055-237-22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지역 문화예술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무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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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