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경남도 교육청 청소년쉼터 위카페다온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손잡다.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경남도 교육청 청소년쉼터 위카페다온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손잡다.



-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위카페다온 도내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와 4일(14시) 경상남도 교육청 소속 위카페다온이 「가정 밖․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카페다온은 경상남도 교육청과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 전국연맹유지재단이 가정 밖․위기청소년 등 상처 입은 청소년들에게 온기를 나눠주기 위해 2019년 8월 설립한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지역사회 내에서 필요한 상담,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관련 정보와 자원을 상호 활용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가정 밖 청소년이나 위기 청소년들을 신속히 발굴하고 보호하는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에게 부족했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신종우 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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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