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 창원아카데미 9월 강연 개최
작가 김영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2차 강연을 개최한다.
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작가 김영하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그것을 통해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영하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작품으로 제9회 김유정 문학상, 제26회 오영수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강연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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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