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경제진흥원,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 박차

-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결의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신청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결의 ▴직원간 소통을 위한 런치데이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8월 2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기관으로 신청해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진흥원은 현재 시행 중인 탄력근무제 운영, 화상회의를 통한 불필요한 회의시간 축소, 연차사용 활성화 등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 30일 3분기 노사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노사협의회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공동 결의하였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력적, 생산적 노사 관계 발전 △주체의식을 발휘하여 회사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에 적극 동참 △투명한 경영과 근로자의 근로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경영성과 극대화 및 사회적 책임을 포함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을 위한 런치데이를 팀별 직급별로 운영함으로써 팀간, 직급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장 내 고충,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협력적, 생산적 노사 관계 발전은 결국 진흥원의 발전과 생산성에 연결된다고 생각하고,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하여 경남도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진흥원이 도민에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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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