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관광창업 지원사업 및 입주기업 제품 홍보
- 경남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 나서
경상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GNTF2025)’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대표 입주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관광창업 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총 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센터 자체 홍보 부스와 입주기업을 위한 전시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입주기업은 ▵바다가 정원(무인도 기반 체험상품)▵달항아리 아트뮤즈(달항아리 전문박물관 운영)▵(주)88에프앤비(88F&B)(진해 문화자원 활용 관광 상품 개발) ▵(주)알리아스(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서비스)가 대표로 참가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그 외 입주기업의 다양한 관광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와 입주기업들은 박람회 기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관에서는 ▵입주기업의 브랜드와 제품 소개 ▵관광창업 지원사업 안내 ▵경남 전역의 야외 여행지와 체험거리 안내 ▵행운의 구슬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경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인다.
또한,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추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입주기업들의 사업 확장을 위해 필요 시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소개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통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도 알린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와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관광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5 대만 타이베이 국제여전’ 등 국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에 ‘경남 관광 굿즈 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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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