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 학생들은 홈바리스타 시간에 강사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커피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카페메뉴와 종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그리고 직접 한명씩 돌아가며 기계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7~19g 원두를 그라인딩하여 20~30초에 25~35ml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았습니다. 커피머신을 다루어보는 기회가 없었던지라 학생들이 처음에는 많이 긴장을 한듯하였지만 두번째 추출할때는 처음보다는 자신감이 붙은듯 보였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뽑은 에스프레소를 이용하여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먹어보았으며, 요즘 젊은층에서 유행한다는 아샷추를 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아이스티에 직접 만든 복숭아 퓨레를 한숟가락 넣고 그위에 에스프레소 1샷을 넣어 완성시켜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맛이 특이하다 생각했던 학생들도 먹다보니 맛있다며 순식간에 마셔버립니다. 직접 이렇게 기계를 만져보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커피를 만들어보니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듯합니다. 양손 가득 오늘 만든 커피도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가져갑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에서는 문해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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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