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하절기 대비 온정의 손길 잇따라

충무라이온스클럽 의약용품(물파스, 에프킬라, 모기약) 100세트 기탁 -

충무라이온스클럽(회장 고철수)에서는 6. 4.(금)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하절기 대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약용품 10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철수 충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성공보다는 성장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하절기 대비 광도면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사회문제 전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기탁된 하절기 대비 의약용품 세트(물파스, 에프킬라, 모기약)는 광도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충무라이온스클럽은 1976년 4월 출범하여, 현재 76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품 전달, 교육비 및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