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교육한다



-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교육 영상 제작 배포

- 딱딱한 노동법 설명 대신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제작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청(소)년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도는 민선 7기 공약이자 도정 4개년 계획으로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노동법률과 도내 청(소)년 노동자들이 단기 일자리 등 노동에 참여할 때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담아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



교육 영상자료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갱남피셜)과 도내 대학, 경상남도 청소년재단 등에 상, 하반기로 나누어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배포될 영상은 3개의 주제로 채워졌는데, ‘제1화, 청소년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10가지’, ‘제2화, 제3화 알바생이 궁금해하는, 근로기준법 q&a 1,2탄’으로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다루고 있다.



도는 취업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제공해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원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도내 청(소)년 노동자들이 ‘노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신선하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건강한 노동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동정책과 표가영 주무관(055-211-348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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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