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이행복 신문고’ 개설
이통장 및 아동위원 등 창원시 아동학대 신고위원 지정, 위촉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5개소 지정
7월 1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 7월 도내 최초 창원시 아동보호전담팀을 출범하여 ‘아동학대 없는 세상, 아이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창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안정적으로 정착 되도록 ▲아동보호 전담조직 신설 및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 및 운영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마련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하여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창원시 아이행복 신문고 개설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창원시 아동학대 신고위원 지정·위촉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권역별 5개소 지정 업무체결 등으로 아동보호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쳤다.
또한 창원시는 올해 7월 1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하여 아동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들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갈수록 늘어가는 아동학대 신고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 아동보호업무 현장의 경험치와 지혜가 국가정책에 연결이 되어, 더 이상 안타까운 아동학대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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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