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급 이상의 알레르기질환에 전문성이 있는 의료기관이면 신청 가능
- 7월 13일까지 수탁기관 공모, 8월부터 운영 목표
알레르기성질환 관리를 위한 첫걸음,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설치한다!
체계적인 알레르기성 질환 관리 위한 교육정보센터 설치
- 종합병원급 이상의 알레르기질환에 전문성이 있는 의료기관이면 신청 가능
- 7월 13일까지 수탁기관 공모, 8월부터 운영 목표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알레르기성질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수탁기관을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신규 설치 지역 공모사업’에 지난 1월 선정되었으며, 경남도는 오는 8월 운영시작을 목표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민간위탁관리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경남지역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연구정책 과제 수립을 수행하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인증사업 ▲지역사회 보건인력 및 의료인에 대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질환 교육 동영상 개발과 자료 보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경험이 많고 전문성 있는 의료기관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탁기간은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위하여 2021년 8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3년 5개월이다.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도 보건행정과 건강증진담당에 직접 방문하여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호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 개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알레르기질환에 전문성이 있는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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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