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억보듬마을 주민 사업설명회 개최

- 제3기 기억보듬마을로 상동면‘여수마을’선정 -

밀양시 기억보듬마을 주민 사업설명회 개최

- 제3기 기억보듬마을로 상동면‘여수마을’선정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상동면 여수마을에서 기억보듬마을 운영위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억보듬마을 사업은 2019년 1기 삼랑진읍 임천을 시작으로 2020년 2기 하남읍 파내마을에 이어 올해 3기 상동면 여수마을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치매예방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밀양시보건소는 지난 6일 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전수조사, 치매예방프로그램운영, 마을환경개선, 치매극복기관 및 치매등대지기 지정 등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장(김영호)은 “상동면 여수마을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억보듬마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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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