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장, 노량대교 現問現答 현장점검

‹›하동소방서, 조현문 서장 노량대교 홍보관 찾아 피난방화시설 적정관리 등 점검

하동소방서장, 노량대교 現問現答 현장점검


‹›하동소방서, 조현문 서장 노량대교 홍보관 찾아 피난방화시설 적정관리 등 점검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5일 현문현답(現問現答) 대상으로 하동과 남해를 잇는 금남면 소재 노량대교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문현답(現問現答)은 소방서장이 직접 추진하는 업무로,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뜻이다.

노량대교는 총길이 990m 교각높이 148.5m의 다리로, 국내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이고 그 옆에 위치한 노량대교홍보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877.9㎡의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예방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및 안전관리 이행실태 등 전반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에 중심을 두고 진행했다.

조현문 서장은 “노량대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재난대응과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자의 지속적 관심과 소방서와 협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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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