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적석산 출렁다리 조금 더 안전한 한걸음으로

마산합포구 적석산 출렁다리 조금 더 안전한 한걸음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최영철)는 진전면 일암리 142번지 일원 적석산 출렁다리의 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한 공사를 실시한다고 9월 9일 밝혔다.

진전면 적석산 출렁다리는 2005년 준공되어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창원의 명소로 3종 시설물(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교량)로 지정하여 연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안전점검 결과 주요부재와 보조부재에 기능성 저하의 방지를 위한 보강이 필요하여 10월 30일까지 시설 전반의 녹제거, 표면 부식 정비 등 재도장공사를 실시한다.

윤범식 수산산림과장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적석산 출렁다리를 한걸음이라도 더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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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