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덕산동, “종이팩 분리수거” 릴레이 캠페인

-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함께 해요 -

진해구 덕산동, “종이팩 분리수거” 릴레이 캠페인

-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함께 해요 -

진해구 덕산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수)에서는 종이팩이 많이 나오는 가게 업종 대상으로 ‘종이팩 재활용UP!!! 스마트한 자원순환가게 운영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 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이다. 일반 종이와 혼합배출 시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로 분류되어 처리 비용만 발생한다.

이에, 종이팩 분리배출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자원순환기계를 설치하고 커피숍, 카페, 빵집 등 종이팩 배출량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자원순환가게 이용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김종수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은 “화장지와 미용티슈로 재활용될 수 있는 종이팩을 잘못된 배출로 폐기물로 처리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으나, 이렇게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많은 사람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되도록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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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