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정애리 사우, '브이드림' 장애인 우수근로자 선정

적극적인 CS업무 이행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브랜드엑스 정애리 사우, '브이드림' 장애인 우수근로자 선정 

적극적인 CS업무 이행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브이드림 '우수드리머'로 선정된 정애리 프로가 재택근무 중에 사우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장애인 HR 전문기업 '브이드림'에서 주최하는 '우수드리머'에 CS응대1팀의 정애리 프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브이드림은 현재 300여곳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약 10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를 확보한 장애인 사회참여 전문기업이다.

장애인을 고용한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고자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능률이 우수한 장애인 근로자를 매월 선정해 우수드리머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정애리 프로는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CS업무를 이행해 전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역시 체계적인 교육과 자유로운 면담으로 정씨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또 브이드림의 장애인 재택근무 시스템과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불편함이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정애리 프로는 "업무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일하는 사우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더욱 애사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가겠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반 근로자들과 업무를 대하는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능력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