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세밀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주제로 협의회 가져

남해교육지원청,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세밀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주제로 협의회 가져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태석)은 10월 19일(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남해초와 남해제일고 2곳에서 강태석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충남 남해군수, 학교운영위원회 남해지역협의회 김창우 회장 등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로 이루어지는 합동 캠페인으로 경남무지개센터 남해 네트워크 기관인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보건소,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진주성폭력상담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마을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계획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등굣길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배부하였다.
캠페인 참여 후 가진 협의회에서는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세밀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관별 추진 실적 및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태석 교육장은 “아동학대·학교폭력 감지 시스템 구축과 위기학생 모니터링 강화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가정, 이웃,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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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