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을 구민과 함께! 의창구,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 열어

북면 시민자치학교 수강생과 현장의 목소리 나누며 일상 속으로 성큼 나아가

일상회복을 구민과 함께! 의창구,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 열어

북면 시민자치학교 수강생과 현장의 목소리 나누며 일상 속으로 성큼 나아가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8일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가 열리는 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을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 2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수강생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1월 13일 출범 예정인 창원특례시, 2021년 시정변화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일상생활 불편 등 각종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구청장이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각종 단체 정기회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을 11월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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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