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티나무경남도 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노력 인정

사)느티나무경남도 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노력 인정

함안군은 (사)느티나무경남도 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장애인사업운영 발달장애인 지원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단체는 지난 2018년 8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함안 지역 내 다양한 재원과 자원을 발굴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고, 지역 내 주민들과의 소통하며, 조화로운 삶을 영위 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지키며, 숲 체험, 원예활동, 바리스타 체험, 공원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발달장애인의 잠재력과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 단체의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표창까지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에 따른 부담을 경감해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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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