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협치모델 구축... 창원시 노사민정 우수상 수상
창원시,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지자체 선정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협치모델 구축... 창원시 노사민정 우수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4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소(광역 5, 기초 10)의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상생문화 정착 선순환 협치모델 구축’해 ‘일터혁신 원팀’을 구성하고, STX조선해양, 두산모트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체의 노사상생 및 기업애로 해소에 앞장섰으며, 독립사무국을 설립하여 지역 특수성에 적극 대응하고, 중장기적 실행력을 강하였다는 점이 좋은 호평을 받았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2010년 통합 창원시 이후 9번째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특례시 위상에 어울리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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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