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상남동, 시민에게 와닿는 특례시 홍보 캠페인 실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전상현)은 지난 26일 상남동 광장일대에서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특례시의 다양한 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남동 통장협의회(회장 고향임)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창원특례시 정책들을 홍보하여 창원특례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확산에 앞장섰다.
창원특례시가 출범한 지난 13일부터 창원시민들은 특별시 및 광역시와 동일한 수준의 사회복지혜택을 누리게 되며, 총 9종의 사회복지급여가 상향조정돼 약 1만 명의 시민이 추가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다수의 대도시 이양사무가 현재 국회 제출을 기다리고 있으며 100만 대도시 특례를 포함한 173개에 달하는 광역급 자치 권한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현 상남동장은 “시민들이 보여준 염원과 땀, 열정 덕분에 창원특례시 출범이 가능했다.”며 “시민들이 더 체감하는 창원특례시가 되도록 각종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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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