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동읍, 장마철 안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

의창구 동읍, 장마철 안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

- 농번기 어르신 교통안전 수호에 한걸음 다가가 -

창원시 의창구 동읍(읍장 강신오)에서는 4일 오전 공무원 및 동읍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성비어) 회원 6명이 자전거 안전운행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회원들은 장마철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을 돌며 안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캠페인은 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하여 신방리, 다호리, 월잠리를 거쳐 화양리까지 각 마을을 돌면서 안전모 착용, 야간운행 시 전조등‧후미등 부착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부분을 강조하였다.

특히 농번기에 어르신들의 자전거 이용이 많아짐을 대비하여 자전거 운행 시 반드시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고 이동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강신오 동읍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전거 이용은 환경보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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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