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중 설립 후 1년 이상 경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진행됐다.
경남사회서비스원 ⓒ뉴스프리존DB
이중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총괄 관제시스템 및 콜센터 운영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A등급인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경남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가 이달 중 개최하는 「2022년 사회서비스원 성과보고회」에서 해당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A등급 이상 6개 기관에 대한 포상금 1500만원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경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이 도내에서 혁신적으로 복지·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관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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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