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들께 여행 선물
- 어르신들과 함께 떠나는 창원 힐링 여행 -
의창구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수찬)는 23일 창원복지재단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 협약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창원 편백 치유의 숲』과
『굿데이 뮤지엄』 으로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맑아지고,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으로 천연제품 만들기, 숲놀이, 족욕 등 자연속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굿데이 뮤지엄』은 국내 최대 주류 박물관으로 세계술 테마관, 재현 전시관, 시음관 등 세계적인 술 문화, 대한민국의 주류 발전사, 생산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재현 전시관에서는 어릴적 거리를 재현되어 어르신들에게 추억여행도 선물하였다.
참석 어르신들은 “매달 수고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나이가 들면서 여행이 부담스러웠는데, 창원에 이렇게 공기 좋은 곳을 오게 되어 마치 어릴 적 소풍 온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고마워했다.
황수찬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의 특성상 장거리 여행은
어렵지만, 창원 내 공기 좋은곳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활기찬 노년기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삼규 북면장은 “매달 행사를 준비해주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 창원 여행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감성과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는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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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